태국의 한 광고 모델이 믿기 어려운 동안이라 논란이 되고 있다.
대만 ETTV는 지난 28일 보도에서 태국의 '뷰티슬리밍 스파 미용센터'의 운영자이자 광고모델인 '아파스라 홍사쿠라'에 대해 소개했다.
1947년생으로 올해 만 67세인 아파스라는 1965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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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최근 촬영한 '뷰티슬리밍 스파 미용센터'광고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20대 못지않은 얼굴과 몸매를 자랑한다.
그런데 그가 노화방지 치료와 성형수술을 위해 250만 바트(한화 약 8100만 원)을 썼다는 소문뿐만 아니라 광고에 쓴 사진이 전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조작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이 증폭됐다.
온라인에는 '아파스라의 실제 모습'이라며 나이가 제법 들어 보이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아파스라는 "헤어스타일을 변경한 것 말고는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다"며 "좋은 음식을 먹고 철저한 운동과 자외선 차단을 통해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며 소문을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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