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임규진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장(〃네 번째)과 또래멘토들이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또래멘토는 열정과 남다른 가치관으로 각종 편견과 실패를 딛고 자신만의 삶을 개척하는 20, 30대 대학생이나 직장인, 창업가들이다. 앞서 청년드림센터와 청년위원회는 신청자들의 응모를 받아 서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삶의 노하우를 함께 나눌 또래멘토 19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들은 청년드림센터와 청년위원회가 여는 각종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경험과 위기 극복 비결 등을 또래들과 공유하고 취업 창업 등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멘토링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활동 기한은 내년 9월 말까지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