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기는 예고에 불과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팀이 총출격한 빅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세 번째 대결 상대인 ‘춘천’ 테니스 동호회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인다.
앞서 지난주 ‘예체능’에서는 첫 번째 주자 ‘정형돈-성시경’ 조가 짜릿한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성혁-이광용’ 조의 막판 경기 결과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러한 명승부에 유진선 해설위원은 “기적 같은 경기다. 감동이다”고 크게 흥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팀의 모습은 28일(화) 밤 11시 10분에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