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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속도위반 부인하더니 내년 초 출산 예정…소속사도 몰랐다

입력 | 2014-10-20 13:33:00


‘임정은 임신’

배우 임정은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20일 임정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임정은이 임신 중인 것은 맞다. 내년 초 출산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임신 소식을 미리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결혼을 준비할 때 소속사도 그의 임신 사실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임정은은 지난 6월 28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3세 연하의 직장인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임정은의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설에 대해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부인한 바 있다.

‘임정은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정은 임신, 축하드려요” , “임정은 임신, 요즘엔 속도위반이 당연하게 되어버린 것 같아 씁쓸하네” , “임정은 임신, 순산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