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열렸다. LG가 NC에 13-4로 준PO 1차전을 승리한 뒤 양상문 감독이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창원|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광고 로드중
●…LG는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2500명의 대규모 원정 응원단이 응원을 펼쳤다. 마산구장 최대 입장인원은 1만4000명이다. 2500명 중 2000명은 LG 창원공장 임직원들이며 500명은 서울에서 원정응원을 위해 창원을 찾은 순수 팬들이다.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NC가 추위를 대비해 방한용품을 대거 구비했다. NC 측은 “핫팩 1000개와 홈과 원정에 난로 4개씩을 추가로 마련했다”며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에 12만원 상당의 포스트시즌용 패딩을 제작해 지급했다”고 전했다.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LG-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이 1만3000석 전석 매진됐다. 이로써 지난해 두산과 넥센이 대결한 준PO 5차전(목동구장)부터 포스트시즌 13연속경기 매진을 이어가게 됐다.
광고 로드중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