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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박과 결혼’ 김인석, 이상형 발언 보니 “걸스데이 민아가 좋다”

입력 | 2014-10-16 09:33:00

김인석 안젤라 박 사진= 김인석 트위터


김인석 안젤라 박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 박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인석의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인석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웃을 때 예쁜 사람이 좋다. 가식적으로 웃으면 속마음도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석은 “연예인 중에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 “걸스데이를 많이 좋아한다. 특히 민아 씨가 좋다”고 밝혔다.

한편 16일 김인석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김인석과 안젤라 박은 다음달 28일 서울 마포구 마포 가든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7월 개인 영어 과외 선생님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김인석과 안젤라 박의 신접살림은 일산 모처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인석 안젤라 박. 사진= 김인석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