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DB
광고 로드중
'괴물' 류현진이 팀의 운명을 가를 수도 있는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차전 원정경기에 출격했다.
5전 3선승제의 디비전 시리즈에서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는 각각 1승씩을 나눠 가진 상황. 류현진의 호투로 LA 다저스가 승리하면 4차전에서 패하더라도 최종 5차전을 홈구장에서 치를 수 있다.
광고 로드중
세인트루이스는 맷 카펜터(3루수)-랜달 그리척(우익수)-맷 할러데이(좌익수)-자니 페랄타(유격수)-맷 애덤스(1루수)-야디어 몰리나(포수)-존 제이(중견수)-콜튼 웡(2루수)-존 래키(투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으로 맞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