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트위터 캡처.
배우 심은경이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 ‘소격동’을 극찬했다.
심은경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은 이 음악 때문에 잠을 못 잘 듯 합니다. 소격동"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2일 자정 공개된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은 대표 음악 사이트 멜론, 엠넷을 비롯해 6개의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렉트로닉이라는 마이너 장르에 아이유의 진한 감성을 녹여낸 '소격동'은 대중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온다.
서태지가 앨범 발매 전 선공개 곡의 음원을 발표하는 것도,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한 곡을 다른 가수가 부르는 것도 데뷔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알려졌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20일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하고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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