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코스 모델 고아라. 사진제공|리리코스
노폐물 제거 후 ‘쿨링젤·마스크팩’ 효과적
모공 트러블은 여성의 대표적인 피부 고민이다. 한번 나빠지면 의료시술로도 단시간 내에 치료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모공 트러블은 피지 과다 분비, 피지 짜내는 습관 등 원인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파이거나 늘어지는 등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모공 케어 제품에 의존하기보다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부터 스페셜 케어까지 다양한 셀프 모공 관리를 통해 ‘소공녀(모공이 작은 여자)’로 돌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 모공 속 노폐물 제거 후 쿨링젤·마스크팩으로 관리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 후에는 시원한 물로 세안하고 쿨링젤로 마무리하면 금상첨화. 리리코스의 ‘마린 트리플 컨센트레이트’(50ml·5만5000원 대)는 쿨링 효과를 가진 멀티 수분 기능성 제품으로 멜라닌 상승으로 인한 피부 칙칙함까지 관리해준다.
피부 탄력과 모공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탄력이 무너지면 모공이 확대되거나 더 커보이게 된다. 따라서 피부 결을 탄탄하게 만들어 모공이 늘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세정 및 피지 제거 기능이 뛰어난 마스크 팩으로 모공을 관리해주면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설화수의 ‘청윤수딩팩’(80ml·4만2000원대)은 모공 트러블의 주범인 광노화, 열노화를 해결해주는 제품으로, 직사광선에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줄 뿐만 아니라 모공 축소 및 피지 조절 효과도 뛰어나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