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8월 여름방학 동안 ‘LS 드림 사이언스 클래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작성한 후기다.
한국의 초등학생은 과학 성취도 평가에서 세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정작 과학에 대한 흥미는 세계 꼴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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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안양, 구미, 전주, 청주 등 4개 지역에서 1기를 운영한 후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올해 1월 겨울방학과 8월 여름방학부터는 부산, 인천, 울산, 동해까지 지역을 확대해 한 기수당 160명의 어린이들이 3기째 참여하고 있다.
특히 LS그룹 직원과 이공계 대학생이 과학 멘토로 참여해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아동들로 하여금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장래희망을 설계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도 태양전지 보트, 자기부상열차, 호버크래프트, 광섬유액자 만들기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를 과학 원리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자열 LS 회장도 지난해 8월 경기 안양 부흥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직접 현장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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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