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이정민, YTN-볼빅오픈 정상에… 시즌 2승

입력 | 2014-09-15 03:00:00


이정민(22·비씨카드)이 시즌 2승째를 수확하며 상금 랭킹 3위로 뛰어올랐다. 이정민은 14일 충북 음성 코스카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YTN·볼빅여자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린 이정민은 지난달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뒤 한 달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개인 통산 4승. 이정민은 상금 랭킹을 5위에서 3위(4억2400만 원)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