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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라디오, 노홍철 인증샷 “두데 가는 거야”

입력 | 2014-09-11 16:21:00

MBC 무한도전 라디오. 사진 = MBC 라디오 트위터


MBC 무한도전 라디오

개그맨 노홍철이 ‘무한도전 라디오’ 일일 DJ 인증샷을 공개했다.

11일 MBC 라디오 트위터에는 “두시의 데이트(두데) 노홍철입니다! 남은 한 시간도 함께 해주세요. 두데 가는거야. 무한도전 라디오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입가에 미소를 가득 띠운 채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을 내밀며 특유의 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기존 DJ 박경림을 대신해 노홍철이 일일 DJ를 맡아 ‘두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를 진행했다.

그룹 카라 박규리, 가수 조성모, 김도향 등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라디오 프로그램 일일 DJ에 도전하는 MBC ‘무한도전-라디오데이’를 시작했다.

‘무한도전-라디오데이’에서는 박명수의 오전 7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시작으로, 정준하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노홍철은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정형돈이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한다.

유재석은 오후 10시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를, 하하가 새벽 12시 ‘푸른 밤 종현입니다’를 맡는다.

MBC 무한도전 라디오. 사진 = MBC 라디오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