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사진=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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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배우 이동욱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0일 방송에서는 외모와 명예, 부를 모두 갖춘 완벽남 이동욱(주홍빈 역)이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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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집사 이미숙에게 “지금 밑에서 내가 뭘 먹을지 몰라서 칠첩반상을 하고, 아메리칸 블랙 퍼스트를 같이 준비하고 있어? 마멀레이드는 상했어”라고 외치며 까칠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동욱은 자신이 CEO로 있는 회사 직원들에게 독설을 내뱉으며 포악함을 드러냈다. 이동욱은 잘못을 한 직원에게 “저 독보적인 빅데이터 분석가님”라고 비꼬았다.
또한 이동욱은 “난 노래 못하는 가수랑 기술 없는 기술자랑 지식 없는 지식인이랑 게임 개발 못하는 게임 개발자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이 이동욱은 주위 사람들에게 차가운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과연 이동욱이 어떤 상처를 갖고 있는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신세경(손세동 역)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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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사진=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