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에서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루이 마티니(Louis M. Martini)와인 4종과 이탈리아 풀코스 디너가 제공되는 ‘올 댓 와인’을 진행한다.
품질 높은 포도로 정상급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 생산자의 반열에 오른 ‘루이 마티니’는 미국의 금주령 시대에도 미사주를 공급하며 와인 양조의 전통을 이어 왔으며, 캘리포니아에서 최초로 메를로를 이용해 버라이어탈 와인을 시도한 생산자 중 하나로 명성을 높였다.
이번 ‘올 댓 와인’에서는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높은 점수와 호평을 받은 와인이자 루이 마티니가 소유한 포도원 중 가장 핵심인 ‘몬테 로쏘’ 포도원의 ‘루이 마티니 몬테 로쏘 까베르네 쇼비뇽’을 비롯해 ‘루이 마티니 나파 벨리 까베르네 쇼비뇽’, ‘맥머레이 랜치 피노누아’, ‘맥 머레이 랜치 피노그리’와 풀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