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세미나 개최

지상파 방송 품질 제고를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 마련

한국언론학회(회장 김동규, 건국대 교수)는 오는 8월 27일(수)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지상파 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콘텐츠 유통 플랫폼의 다양화, 이동공간에서의 콘텐츠 이용확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콘텐츠 소비의 확대 및 접근성의 확대 등 미디어 환경은 비즈니스 친화적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으나 창조경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콘텐츠 및 미디어 생태계 전반의 도약이 답보 상태에 있는 현 시점에서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의 중요한 축이자 유관 산업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 콘텐츠의 품질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국민대 김도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강명현 교수가 제1주제 “지상파 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원구조 및 광고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정두남 KOBACO 광고산업연구소 연구위원과 심성욱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제2주제는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노동렬 교수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 제로섬 게임과 이기적 경쟁자”에 대해 발제하고 이남표 MBC 기획국 전문연구위원과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이 토론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디어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지상파 방송의 콘텐츠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실질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수준 높은 방송콘텐츠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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