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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아이스버킷’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지목하자 즉각 회답

입력 | 2014-08-27 12:31:00

이부진 차유람 사진= 차유람 트위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유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당구선수 차유람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에 화답했다.

호텔신라의 한 관계자는 26일 “(이부진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직접 참여(얼음물 샤워)하기보다는 기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차유람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사진을 공개했다. 차유람은 다음 타자로 전 역도선수 장미란과 원혜영 의원,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을 지목한 바 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자신의 다음 타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한화 약 10만2000원)을 기부해야한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얼음물 샤워를 하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부진 차유람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본 누리꾼들은 “이부진 차유람, 차유람 대단하네” “이부진 차유람, 멋지다” “이부진 차유람, 이부진 사장이 화답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유람. 사진= 차유람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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