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진짜 사나이’ 혜리, 팔뚝 얇아 혈압측정 불가…라미란 ‘경악’

입력 | 2014-08-25 09:42:00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사진 =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화면 촬영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얇은 팔뚝 때문에 혈압측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24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에서는 그룹 걸스데이 혜리, 홍은희, 배우 라미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배우 김소연,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가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방송에서 멤버들은 입소 후 부사관 훈련을 받기 전 신체 검사를 했다. 혜리는 키와 몸무게 측정 후 혈압을 재기 위해 기계에 팔을 넣었지만 가는 팔뚝으로 인해 혈압기가 조여지지 않아 혈압 측정을 하지 못했다.

이에 라미란은 입을 벌리며 경악했고, 홍은희 역시 자신의 팔뚝을 만지며 “저게 걸그룹 팔뚝”이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신체검사에서 멤버들은 프로필 상 몸무게와는 다른 몸무게로 굴욕을 겪었다. 혜리의 프로필상 몸무게는 47kg지만 측정에선 4kg 많은 51kg가 나왔다. 맹승지는 프로필보다 2kg많은 49kg, 라미란은 8kg 많은 61kg, 홍은희는 4kg 많은 49kg으로 측정됐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혜리. 사진 =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