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부문
하루 평균 모바일 워크넷에 접속하는 사람은 26만여 명. 올봄에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모바일 앱 TOP 10’에 선정되는 등 구직자들의 든든한 취업도우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워크넷 서비스 가운데 청년을 비롯한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모바일 워크넷이다. 올 6월에는 모바일 워크넷 청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청년 구직자들이 모바일 워크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모바일 워크넷 청년서비스를 이용하면 ▲경력(신입, 경력무관) ▲임금(월 급여 165만 원 이상) ▲직종(관리직 제외) ▲고용형태(시간제, 일용직 제외)별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청년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양질의 채용정보를 볼 수 있다.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장은 “구직자들이 워크넷을 이용해 좋은 정보를 얻어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