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남프랑스 에글 데메리 세트(4만5000원)’는 세계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 탄생지이자, 대표적인 화이트와인 산지인 ‘리무’(Limoux) 지역 협동조합 생산자 ‘시에르 다르퀴’가 생산하는 ‘에글 데메리 메를로’(레드)와 ‘에글 데메리 샤도네’(화이트)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어 프랑스인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와인으로, 신선한 과일향과 상큼한 산도로 초콜릿, 너트류와 같은 스낵뿐 아니라 프레츨, 샌드위치와 같은 제품과도 뛰어난 매칭을 보인다. 특히 와인 생산자인 ‘씨에르 다르퀴’는 ‘2012 핵안보 정상회담’의 만찬용 와인으로 소개된 토크 에 클로셰 ‘오세아니크’로 국내에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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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단품 구성으로 프리미엄 와인 생산지로 인지도가 높은 보르도 지역의 ‘샤토 타네스’(2만8000원)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와인들은 와인을 취급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 높은 추석선물로 손색없는 와인 구성을 선보였다”며 “향후 남프랑스를 중심으로 파리바게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와인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080-731-2027 www.paris.co.kr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