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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의 ‘롤모델’ 론다 로우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송가연 롤모델’로 알려진 론다 로우지는 종합 격투기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이다.
유도 선수로도 성공한 론다 로우지는 지난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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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뷔전을 앞둔 송가연은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도 출중하다. 그를 본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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