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살인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청주의 한 모텔에 숨어 있던 용의자 김모 씨(39)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신 씨는 가슴 등 두 곳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에 계속해서 신 씨와 시비가 있었다는 김 씨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 살인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산 살인사건, 무섭다 정말”, “경산 살인사건, 계획 범죄구만”, “경산 살인사건, 목격자들도 깜짝 놀랐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 (경산 살인사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