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라마다호텔 2차 분양 전용 24~53㎡ 205실로 구성
KB부동산신탁은 제주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는 서귀포 라마다 호텔 2차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0층에 전용 24∼53m² 총 205실로 구성됐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고급라운지, 바, 컨벤션센터, 대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호텔은 입지적 강점이 특성이다. 제주 지역에 들어서는 다른 호텔과는 달리 공공기관 9곳이 입주하는 혁신도시 내에 자리잡고 있다. 혁신도시와 인접한 중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방문객도 잡을 수 있다. 남쪽으로는 바다를, 북쪽으로는 한라산을 내다볼 수 있다. 제주월드컵경기장과 범섬도 한눈에 보인다. 제주도 간판 관광지인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헬스케어타운, 영어교육도시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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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층이나 전망에 따라 1억5000만∼1억7000만 원(전용 53m² 2실은 제외)이다. 이를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융자), 잔금 40%로 나눠 내면 된다. 업체 측은 “무이자 융자하는 중도금을 뺀 실투자 금액 기준으로 연 12%의 확정수익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준공은 2015년 8월 예정. 02-569-0050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