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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정웅인… 띠동갑 아내 결혼스토리 공개
배우 정웅인이 띠동갑 아내 이지인 씨와 큰 딸 세윤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납량특집 정웅인 편에선 정웅인과 띠동갑 아내 이지인 씨와의 결혼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정웅인은 띠동갑 아내 나이 23세, 정웅인 나이 35세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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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들이 “입장을 바꿔 딸 세윤이가 띠동갑 연상의 남자와 결혼한다면 어떻겠느냐” 묻자 “호적 파서 나가라고 할 것”이라고 못말리는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요즘 결혼식 가면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 모습을 볼 때면 당시 23살에 졸업도 안 한 딸을 내게 주신 장인, 장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느낀다”고 장인 장모와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힐링캠프 정웅인 결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정웅인, 아무래도 본인 딸은 아까울 것 같다” “힐링캠프 정웅인, 행복하게 사시니 보기 좋아요” “힐링캠프 정웅인, 아내 분이랑 나이차이가 많이나셨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