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3개 대학과 인력양성 MOU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하 공단)은 스포츠 융·복합 분야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민대, 상명대, 을지대 등 3개 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스포츠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추진된 이번 MOU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스포츠산업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국민대는 스포츠공학융합학과 대학원, 상명대는 스포츠정보기술융합학과 대학원, 을지대는 스포츠관광융합학과 대학원을 각각 개설할 예정이다. 각 대학은 15명 내외의 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하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체육진흥투표권 공익사업적립금을 지원 받아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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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