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원회 위원들은 한민구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을 상대로 윤일병 사건의 진상파악은 물론 유사 사건은 없는지를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윤일병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올해 2월18일 육군 28사단 포병연대 본부 포대 의무병으로 배치를 받았다. 이후 윤일병은 2주간의 대기기간이 끝난 3월3일부터 사망한 4월6일까지 매일 폭행과 욕설, 인격모독과 구타 등의 가혹행위를 당했다.
윤일병 사건 긴급 현안질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일병 사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참혹하다”, “윤일병 사건, 잘 조사하자”, “윤일병 사건, 군 개혁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군인권센터 (윤일병 사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