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온세상
27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이달 초 멕시코 아쿠말의 한 해변에서 촬영됐다. 루이스 모랄레스 후쿠다케 씨는 여자친구와 휴가를 보내던 중에 겪은 ‘간 떨어질 뻔한’ 경험이 담긴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후쿠다케 씨는 친구들과 스노클링을 하려던 차에 천둥소리와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인명구조대원들로부터 물 밖으로 나오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뉴욕데일리뉴스에 밝혔다.
여성의 표정은 순간적으로 공포에 휩싸여 일그러지고 몇 초간 화면이 요동친 뒤 다시 남성의 얼굴을 비춘다.
두 사람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긴 했으나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