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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10년만에 둘째 득녀 “5월 출산…사생활 노출 꺼렸다”

입력 | 2014-07-25 13:36:00

매니지먼트 구 제공


이요원

배우 이요원이 지난 5월 딸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5일 한 매체를 통해 “이요원이 지난 5월 건강한 딸을 낳았다”며 “뒤늦게 알려진 것은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이요원의 뜻으로 외부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요원은 지난 2003년 프로골퍼 박진우와 결혼해 2004년 첫째 딸 애린 양을 낳았다. 이후 10년간 연기 활동에 몰두하던 이요원은 지난해 9월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 촬영을 마친 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요원은 6월 중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마친 후 현재는 자택에 머물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매니지먼트 구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