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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부친상 아픔 함께 나눈 유채영 마지막 끝까지 지켰다

입력 | 2014-07-24 13:54:00


유채영 사망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24일 오전 향년 41세로 생일 마감한 가운데, 생전 절친인 김현주가 부친상을 당했던 당시 아픔을 함께 나눈 일이 회자가 되고 있다.

김현주는 지난 2010년 7월 지병으로 투병하던 부친을 잃었다.

당시 유채영은 김현주의 부친상 소식에 동료 연예인 소지섭, 김규리, 박수진 등과 함께 조문한 바 있다.

이 같은 두 사람의 우정은 방송을 통해서도 종종 소개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현주와 유채영은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고,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절친한 친구 사이임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당시 방송에서 김현주는 유채영에 대해 “남자친구보다 더 사랑스럽게 봐주는 사람”이라고 밝히며 유채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의 고인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현주는 마지막까지 유채영의 곁에서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 사망.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