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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네 떡볶이, 윤종신 걱정에… “모든 건 끝났어!”

입력 | 2014-07-16 14:58:00


‘명수네 떡볶이’

박명수와 김예림이 호흡을 맞춘 ‘명수네 떡볶이’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정오 발표된 신곡 ‘명수네 떡볶이’는 박명수가 직접 작곡 및 프로듀싱을 한 곡으로 신나는 느낌의 일렉트로닉 스윙 댄스다.

이번 신곡은 ‘맵고 달콤한 여기 명수네 떡볶이’, ‘속이 꽉찬 김말이 바삭바삭 오징어 튀김’, ‘떡볶이 떡볶이 어묵 어묵’ 등 푸드송답게 식욕을 자극해 눈길을 끌게 했다.

또한 신인 프로듀서 UL과 김예림의 독특한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 역시 높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윤종신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명수 김예림 피처링 ‘명수네 떡볶이’ 이후 박명수 윤종신 대화 내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윤종신은 “명수아 예림이(김예림) 목소리 너무 작어. 좀 키우지”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모든 건 끝났어”라고 언급했다.

이에 윤종신은 “목소리 때문에 쓴 건데”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기도나 해”라고 받아쳐 폭소를 터뜨리게 만들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10년 MBC ‘무한도전-가요제’에서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듀엣곡 ‘냉면’을 불러 인기를 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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