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대상/사회공헌경영
문영기 회장
유진크레베스는 지속적 사회공헌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 ‘선의 적십자병원’을 설립하고 인근 빈민들에게 무료 진료를 실시하며 현지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또 형편이 어려워 심장병 수술을 받지 못하는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몽골 등 저개발 국가 빈곤가정의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해주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 지금까지 300명이 넘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이 유진크레베스의 도움으로 무료 심장병 수술을 받았으며, 이러한 선행으로 문영기 회장은 국내 비정부기구(NGO) 활동가로서는 최초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 훈장을 받기도 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