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라이더들의 안전한 모터사이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응급조치 부품을 구매 시 주문당일 내 무료 배송을 해주는 ‘논스톱 라이딩(Non-stop Riding)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라이더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라이딩을 계획하는 것을 고려, 고장 및 응급 상황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품을 KTX와 퀵서비스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하는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즉 휴가 중 타이어 파손 및 펑크, 배터리 방전 등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간단한 전화 한 통만으로 구매된 부품을 원하는 장소까지 무료 배송 받을 수 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중 발생하는 배송비 전액을 지원해 라이더들의 부담까지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부품 영업팀 강성봉 차장은 “이번 캠페인은 휴가 기간 부품 수급 문제로 라이더들이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휴가 출발 전 가까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고객지원(정비)팀에서 사전 기본점검을 받고 가는 것 또한 즐거운 휴가를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