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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천정배 조경태’
9일 새정치민주연합은 “7·30 재·보궐선거 광주 광산을 후보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정을 전략 공천한다”고 밝혔다.
권은희 전 수사과장은 18대 대선 당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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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권은희 전 수사과장과 함께 당 중진인 손학규 상임고문을 수원 병(팔달)에 공천하기로 결정하고, 수원을(권선)과 수원 정(영통)은 계속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도중 회의장 밖으로 나와 권은희 전 수사과장의 공천 결정을 기자들에게 알리며 “천정배 죽이기 공천이다. 호남 민심을 짓밟았다”며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강하게 비난했다.
‘권은희 천정배 조경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은희 천정배 조경태, 이게 무슨 일이야?” , “권은희 천정배 조경태, 논란 좀 많겠네” , “권은희 천정배 조경태, 보궐선거 얼마 안 남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