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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선한 일에 국적은 중요치 않아”… 한국인에 신장 기증한 미국인

입력 | 2014-07-02 03:00:00


미국인 개브리엘 앤드루스 씨(28·사진)는 지난주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한국인에게 신장을 기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살아있는 동안 타인에게 순수하게 신장을 기증한 첫 외국인입니다. 그는 한국어의 매력에 빠져 3년 전 한국에 왔습니다. 그는 “선한 일을 하는 데 한국인, 미국인은 중요치 않다”고 말합니다. 그의 고귀한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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