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데린 누네스 기자
헨데린 누네스(Jhendelyn Núñez)는 28일(현지 시간)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브라질전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32분 칠레 대표팀의 간판 알렉시스 산체스(25·바르셀로나)의 동점골이 터지자 입고 있던 붉은색 셔츠를 들어올려 빨강, 하양, 파랑이 섞인 칠레 국기 문양이 그려진 속옷을 드러냈다고 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가 전했다.
그러나 누네스 기자의 화끈한 응원에도 불구하고 칠레는 이날 경기에서 1대 1로 연장전을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2대 3으로 아쉽게 브라질에 패했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