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9급 공무원이 경쟁률 1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안전행정부는 올해 지방직 9급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21일 전국 23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3만 8872명 늘어나고 선발인원 또한 1046명이 늘어나면서 지원·선발인원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응시원서 제출 인원은 16만 9425명으로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시험의 경쟁률은 16.8대 1으로 작년에 비해 훨씬 증가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합격자 발표는 시도별로 7∼8월 중에 이뤄진다.
광고 로드중
한 편,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1747명을 선발하기로 한 서울시는 오는 28일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총 11만 641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전국 16개 시·도보다 높은 63.3대1로 나타났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1265명 선발) 경쟁률이 73.9대1, 기술직군(482명 선발) 경쟁률은 35.6대1로 최종 집계됐다.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무원이 뭐길래"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안정적인 직업을 찾다보니…" "9급 공무원 경쟁률 19.2대 1, 어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