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기사와 무관함)
한국 남녀 임금격차, 한국 OECD 1위…가장 적은 곳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회원국 가운데 국내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김준 환경노동팀장)에 따르면 ‘임금격차의 현황과 시사점’보고서에서 OECD통계를 근거로 남녀 전일제근로자 임금 중위 값의 격차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국에 이어 일본이 28.7%로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한국과는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있었으며, 핀란드(21.2%), 네덜란드(20.5%), 터키(20.1%)가 뒤를 이었다.
한편 가장 남녀 임금 격차가 적은 곳으로는 3.9%의 차이를 보인 헝가리가 차지했다.
한국 남녀 임금격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국 남녀 임금격차, 이럴수가”, “한국 남녀 임금격차, 의외의 결과”, “한국 남녀 임금격차, 헝가리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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