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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확 바뀐 5세대 벤츠 ‘더 뉴 C 클래스’

입력 | 2014-06-10 03:00: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9일 5세대 ‘더 뉴 C 클래스’(사진)를 내놓았다. 2007년 4세대를 선보인 뒤 7년 만에 나온 풀 체인지 모델이다. 더 뉴 C 클래스는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80mm, 차체가 65mm 길어지는 등 크기가 커졌지만 무게는 오히려 100kg이 가벼워졌다. 이에 따라 연료소비효율이 9% 향상됨과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최대 11%까지 줄어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더 뉴 C200’ 4860만 원 △‘더 뉴 C200 아방가르드’ 5420만 원 △‘더 뉴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5650만 원 △‘더 뉴 C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5800만 원이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