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의 초코파이 누적 판매량이 20억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오리온이 베트남 제과시장에 진출한 지 8년 만의 성과로, 누적 매출액으로는 3000억 원에 달한다.
초코파이 20억 개는 베트남 인구 9000만 명이 1인당 22개씩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현지 파이류 시장에서 초코파이는 80%가 넘는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사상에 올라갈 정도로 고급 과자 대접을 받고 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초코파이 외에도 파이와 스낵 등을 무기로 2010년부터 현지 제과업체인 ‘낀도사’를 제치고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604억 원으로 중국 법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해외 법인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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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야 기자 be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