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남성들의 태도를 언급했다.
권미진은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 출연해 “박휘순 선배는 같은 코너를 1년 넘게 했는데 밥을 사준 적이 없었다. 근데 얼마 전 먼저 밥을 사주겠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정수기 물통을 교환할 때 나에게 하라고 하더니 지금은 남자들이 갈아준다”면서 “옆집 사는 분도 예전에는 모른 척 했었는데 쓰레기를 대신 버려주겠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한편 권미진은 꾸준한 다이어트로 약 50kg을 감량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