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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56.8%’
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56.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4일 지방선거 투표 집계 결과,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2346만457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56.8%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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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65.6%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52.3%로 가장 낮았으며, 서울은 58.6%로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높았다. 또한 경기는 53.3%, 인천은 53.7%로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조용한 선거였고 정책도 실종됐다”며 “그럼에도 4대강, 무상급식 등 대형이슈로 투표율이 높았던 지난 선거보다 투표율이 더 오른 것은 사전투표 효과”라고 말했다.
‘투표율 56.8%’소식에 누리꾼들은 “투표율 56.8%, 생각보다 낮았네”,“투표율 56.8%, 투표했는데 뿌듯하다”,“투표율 56.8%, 16년 만에 최고라니 놀랍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