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9회 시청률 사진=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화면 촬영
MBC ‘개과천선’이 동시간대 시청률 3위로 추락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30일 발표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9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8%를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된 8회보다 2.2%P 하락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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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약혼녀 유정선(채정안 분)에게 마음을 여는 김석주(김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석주는 유정선에게 “내가 유정선을 사랑했냐”고 물었다.
유정선은 “결혼할 만큼의 감정은 있었을 거다. 상대 마음까지 내가 정확하게 알 순 없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기억을 잃기 전 김석주는 유정선을 사랑하지 않음에도 약혼과 결혼을 결심했다.
김석주는 “확신을 못 줬다는 이야기냐. 내가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김석주와 유정선이 예정대로 결혼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2.8%를 기록했고 KBS2 ‘’골든 크로스‘는 전국기준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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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