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페스티벌…인기 만화 캐릭터 총출동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주말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모인다.
한국마사회는 이달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주말마다 렛츠런파크 서울 가족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14 투니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의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를 주축으로 하는 비즈니스) 사업의 일환이다. 마사회는 지난해 연말 현명관 회장 부임이후 주력 사업인 경마 이외에 렛츠런파크 서울의 시설을 활용한 MICE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실내 시설을 활용한 전시·컨벤션 행사를 주로 유치해왔는데, 야외공간을 활용한 MICE사업은 처음이다.
김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