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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정우, 공개연인 김유미 언급 “고맙고 잘 만나자”

입력 | 2014-05-28 11:14:00


▲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정우, 공개연인 김유미 언급 “고맙고 잘 만나자”


배우 정우가 TV 부문 남녀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인인 김유미를 언급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백상예술대상남자 신인상 후보로 tvN ‘응답하라 1994’ 정우, 김성균, MBC ‘구가의서’ 최진혁,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SBS ‘신의 선물-14일’의 바로 등이 올랐고 정우가 신인상을 받게 됐다.

무대에 오른 정우는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준 시청자 분들 감사하다. 신원호 PD님 절 선택하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이우정 작가님 좋은 글 주셔서 편안하게 놀 수 있었다. 현장에서 배우들과 묵묵히 호흡해준 스태프들 감사하고 함께 출연한 배우들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우는 “사랑하는 가족들, 엄마 제가 지켜드릴게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형, 아버지 대신해서 키워줘 고맙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많이 보고 싶습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정우는 “개인적으로 고마운 친구가 있다. 고맙고 잘 만나자”며 연인 김유미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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