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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홈런 매니 라미레스, 트리플A 플레잉코치로

입력 | 2014-05-27 03:00:00


매니 라미레스(42·사진)가 마이너리그 팀 플레잉코치를 맡게 됐다. 시카고 컵스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555 홈런을 친 라미레스를 AAA팀 아이오와 타격코치로 영입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주임무는 타격코치이지만 필요하면 선수로도 경기에 뛸 수 있다는 계약 조건이다. 이에 대해 테오 엡스타인 컵스 사장은 “선수 출장은 마이너리그 경기에 한할 것이며 컵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