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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시 31일까지 금연주간 행사…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운영

입력 | 2014-05-26 03:00:00


서울시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5일부터 31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 결심! 여러분의 생활이 향상됩니다’를 주제로 25개 자치구와 함께 금연 상담, 청소년 흡연 예방,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흡연 취약시설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오후 3∼6시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시민에게는 일산화탄소량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니코틴 보조제 등을 지원하며 6∼12개월 동안 사후관리도 해준다.

또 청소년 흡연 예방과 비흡연자 보호를 위해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을 찾아가 금연 교육을 한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