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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두산 매치플레이 첫날 패배 이변

입력 | 2014-05-23 06:40:00

장하나. 사진제공|KLPGA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장하나(22·비씨카드)가 22일 춘천 라데나골프장(파72)에서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첫날 32강전에서 조영란(27·토니모리)에게 3&2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장하나는 전반 9개 홀에서 1UP으로 앞서며 손쉬운 승리를 따내는 듯했으나, 후반 7개 홀에서 4개 홀을 내주는 바람에 2개 홀을 남기고 3홀차로 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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