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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먹는 무좀치료제 내달 출시

입력 | 2014-05-22 16:06:00


●한미약품, 먹는 무좀치료제 내달 출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먹는 무좀치료제 ‘무조날정’을 다음달 출시한다.

무좀은 손, 발, 두피 등 여러 신체부위에 발생하는데, 재발이 잦다. 연고 치료제의 경우 하루에 1~2회씩 장기간 발라야해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가 많았다. 무조날정에는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1차 치료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테르비나핀 성분이 함유돼, 기타 항진균제제와 비교해 내성 발현이 적어 재발률이 낮다.

또 기존 제품보다 치료기간이 짧고 약값이 저렴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적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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