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 차(茶)문화 축제가 22∼2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제티클럽과 대구티엑스포위원회가 개최하는 이 축제는 중국 일본 대만 영국 인도 스리랑카의 차 관련 단체와 기업이 참여한다.
참가국의 전통차를 맛보는 코너와 차 제조 과정 소개, 차 예절교실이 마련된다. 차 산업관에서는 차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볼 수 있다. 차 문화 발표회와 한복 콘테스트도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는 홈페이지(tea-festival.kr) 참조.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