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세월호 피해자 위해 10억원 기부
BMW그룹코리아와 공식딜러 8개사는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BMW는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를 애도하는 뜻으로 올해 예정됐던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4’ 국내대회 및 월드파이널 참여를 전면 취소했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향후 피해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정해 성금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