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 가족이 추성훈 아버지 추계이 씨의 생일을 맞아 함께 생일상을 준비하고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는 오빠의 집을 방문해 시누이이자 일본의 톱 모델인 야노 시호를 도와 생일상을 준비했다.
아버지는 "몇 살이냐? 몇 년 만났냐?"며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추정화는 "5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6년 만났다"고 답했다. 또 남자친구가 초등학교 때부터 유도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추성훈의 아버지는 "네가 사귀는 남자가 성훈이 오빠랑 유도 시합에서 이기면 내가 허락해 줄게"라며 다소 무리한 요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유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다.
한편 추정화는 2011년 SBS 'K팝스타'에 도전자로 나섰으나 탈락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